원흥이생태공원 세미나실에서 캐리 크리거(Dr. Kerry Kriger) 박사가 강연을 하였다.
그는 Save The Frogs(개구리를 구하자) 운동을 통하여 양서류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강자에게 그들의 활동 사항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약간 다른 그의 생각들 큰 키 빼빼마른 체형이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한 모습에 환경운동을 하는 박사라는 칭호는 어울리지 않았다.

전 세계 개구리, 두꺼비 등 양서류 종의 1/3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200여종이 멸종된 상황에서 양서류의 멸종은 생각하기 어렵지만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자꾸 살아져 간다는 것은 인간의 삶도 어려워진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같다.

그는 외친다.                  SAVE THE FROG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