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puccino, 박노대의 旅路::Photograph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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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을 열다(2012.10.20) 역시 우리는 마당문화에 즐거움을 느끼고 흥이 나는가보다 관객 눈과 무대의 높이가 같다보니 함께 쉽게 어울렸던 민속마을의 한마당 안봤으면 후회막심 할뻔! - 외암민속마을에서 - 박노대(朴魯大) 2012.10.22 조회 수 : 4,798 -
가을의 초입(2012.10.13) 가을이 내려앉아 세상을 물들이기 시작했다.산길을 물들이고 물길도 물들이고 객들의 마음도 물들였다.세상은 이리도 물들어 가고 있었다. - 가을이 찾아드는 지리산 길에서 박노대(朴魯大) 2012.10.14 조회 수 : 4,567 -
동장군은 뒤로(2012.2.17) 겨울의 끝자락에서 바람은 뺨을 거칠게 어르고그 기온에 꼼짝도 하지 않던 동장군도 한발 뒤로 하였다.겨울을 탐하는 아귀의 모습은 곧 사라지리라. - 청중 연못가에서 박노대(朴魯大) 2012.02.17 조회 수 : 4,808 -
자작나무 숲(2012.1.23) 명절이 되어서야 고향을 찾아가니 조상 묘 찾기도 어렵다. 길도 없는 성묘 길을 헤매다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섰다. 몇 년 전 작은 묘목으로 보던 나무들이 우리들 키의 몇 배나 되게 자라났다. 소나무나 참나무를 가까운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시베리아 평원 어디에... 박노대(朴魯大) 2012.01.27 조회 수 : 4,821 -
선물(2012.1.22) 명절에는 각종 선물들이 오가지요. 그 선물을 받는 이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래서 저도 저에게 마음의 선물을 보내봅니다. 선물이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른 이에게 주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이리 자신에게 주는 선물도 기쁨을 주는군요. 명절 박노대(朴魯大) 2012.01.22 조회 수 : 4,618 -
포구의 일상(2012.1.14) 간월암으로 지는 낙조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도 아름답다.억척같은 삶을 살아가는 바닷가 사람들의 삶이 아름답다.간월도의 겨울철 별미인 굴밥에는 진한 삶의 향이 느껴진다. 박노대(朴魯大) 2012.01.20 조회 수 : 4,773 -
초설의 장곡사(2011.12.10) 칠갑산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몇년이 흘러찾지 못하다가 직장에서 단체로 자연스럽게 찾게 된 칠갑산...그리 높지 않은 산이기에 쉽게 산행을 할 수가 있었고편한 마음으로 장곡사 경내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날이 날이라고 눈도 내리고장곡사 설경을 감상하기에 ... 박노대(朴魯大) 2011.12.17 조회 수 : 4,639 -
건설현장(2011.12.6) 대형점포가 입점 예정에 있어 추위에도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전통 상권은 이미 많이 일그러 들었고 지역상권의 붕괴가 시작된지 오래다.어느 누구는 나 죽는다며 아우성이고, 어느 누구는 입점이 우리의 살길이라 외쳐댄다.아우성과 외침의 길에서 우리는 자유로운가? 박노대(朴魯大) 2011.12.06 조회 수 : 4,632 -
산중에서(2011.11.8) 잠시 산길을 따라 들었다.도심에는 아직도 잎새가 많이 남아 있지만산중에는 낙엽만이 가득하고가지에 걸린 잎새조차 찾기 어렵다..찾아든 추위에 온몸이 얼어버린듯이미 나무들은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았나보다. - 보암사를 지나 - 박노대(朴魯大) 2011.11.14 조회 수 : 4,594 -
고난의 계절(2011.11.5) 누구에게인가는 아름다운 가을이지만 누구에게인가는 땀으로 얼룩지게하는 가을이다. - 청주 어느 뒷길에서 - 박노대(朴魯大) 2011.11.05 조회 수 : 4,619 -
태화강의 가을(2011.11.4) 울산의 태화강의 십리대밭길을 찾았다. 출장 때문에 어찌 할 수 없이 찾은 곳이지만 그곳에는 가을이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는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길가는 나그네의 발길이 머물게 하였다. - 태화강 강변길에서 - 박노대(朴魯大) 2011.11.05 조회 수 : 4,674 -
화사하게 피다(2011.11.1) 출근길 버스승강장에 꽃들이 활짝 피었다. 가을 국화와 함께 기분을 화사하게 한다. 이렇게 사람의 기분을 업하는 것이 꽃인가보다. - 시청 버스 승강장에서 - 박노대(朴魯大) 2011.11.01 조회 수 : 4,670 -
가을을 만나다(2011.10.31) 잠시의 여유시간에 가을을 만났다. 가을이 가까이 왔음을 알고도 이제사 가을이 왔음을 알았다. 아~ 가을이여~ - 시청 공원에서 - 박노대(朴魯大) 2011.10.31 조회 수 : 4,692 -
아침의 신록(2011.6.2) 오래간만에 우암산으로 향했다. 출근길에 우암산 언저리도 가기 힘든 것이 아침이지만 다른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생략하니 이렇게 쉽게 산의 초입에 들어설 수 있었다. 버림으로서 이렇게 아침의 신록을 맞보았다. - 출근길 우암산 초입에서 박노대(朴魯大) 2011.06.02 조회 수 : 4,527 -
영조대왕 태실을 찾아서(2005.4) 여행스케치 2005년 4월호 '영조대왕의 태실을 찾아' 박노대(朴魯大) 2011.05.27 조회 수 : 4,637 -
소백산 설산여행(2006.1) 여행스케치 2006년 1월호 '소백산 설산여행' 박노대(朴魯大) 2011.05.27 조회 수 : 4,724 -
방사능에는 해바라기(2011.5) Poba 지방행정 5월호(통권691호) 38~39page 충북생명의숲 소식지 4월호(통권57호) 3page 자연이 주는 치유의 희망 박노대(朴魯大) 2011.05.25 조회 수 : 4,811 -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2011.5.11) 몇 일째 계속되는 비가 석가탄신일에도 내리더니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지속되고 있다.방울방울 떨어지는 유리창의 빗방울이출근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출근길 차에서 박노대(朴魯大) 2011.05.13 조회 수 : 4,616 -
얼굴에 꽃피다(2011.5.4) 훈련으로 소공원에 어찌 할 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여 사람들 얼굴에도 꽃이 피어나는듯 하다. 사계절 365일 얼굴에 꽃이 피어나면 좋겠다. - 시청 소공원에서 - 박노대(朴魯大) 2011.05.04 조회 수 : 4,611 -
푸르른 날들의 시작(2011.4.28) 요즘은 날들이 혼란스러운가 보다.그리 먼 곳들이 아님에도어느 곳에서는 꽃이 피어나고어느 곳에는 꽃이 지고어느 곳에서는 잎들이 연녹색으로 변하고 있다. - 출근길 국궁장에서 - 박노대(朴魯大) 2011.04.28 조회 수 : 4,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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