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puccino, 박노대의 旅路::Photograph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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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날(2014.6.4) 하늘 맑은 시원한 날, 산과 들은 저 넘어 먼발치 두눈 두팔은 투표지에 감감, 온종일 기표대에 퉁퉁 - 2014.6.4 흥덕초등학교 박노대(朴魯大) 2014.06.05 조회 수 : 4,629 -
비내리는 일상(2014.6.3) 수문을 열어 제치고 끝없이 내릴것만 같던 비는 소강상태, 항상 어렵고 힘들것 같던 일들도 어느덧 멈추고 햇살 가득한 세상, 행복한 일상에도 때로는 먹구름 몰려오고, 후질건한 무더위도 한풀 꺽이다. &nb 박노대(朴魯大) 2014.06.05 조회 수 : 4,605 -
살을 태우고(2014.5.27) 태양은 대지를 녹이고 녹음마져 태우다.태울 것이 남았는지 해넘이는 길어져 살을 태우고 땀을 뿌려 식혀 본다. 2014. 5. 27 운동중 박노대(朴魯大) 2014.05.30 조회 수 : 4,547 -
사라질 아침(2014.5.11) 사라질 운명의 아침, 이 땅은 얼마후 개발에 따라 사라질 것이다.청주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 개발지구(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24-7) 박노대(朴魯大) 2014.05.27 조회 수 : 4,616 -
소비의 향연(2014.5.14) 소비의 미덕은 물질의 풍요를 낳고 물질의 풍요는 소비의 향연을 펼친다. 최소의 의식주에 하루를 넘기던 날에서 이제는 소비하고 즐기는 장소까지도 수려한 디자인과 빛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풍요를 모르지만 세상은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 서울 중... 박노대(朴魯大) 2014.05.14 조회 수 : 4,637 -
애기별꽃(2013.3.17) 애기별꽃 White bird's eye 순수한 당신, 난 오늘도 밀회를 꿈꾼다. - 화원에서(2013.3.17) - 박노대(朴魯大) 2013.03.20 조회 수 : 4,687 -
유혹(2013.3.16) 북촌한옥마을 화원에 찾아든 봄소식, 허브향의 유혹에 빠지다. - 서울 북촌한옥마을(2013.3.16) - 박노대(朴魯大) 2013.03.17 조회 수 : 4,152 -
돌문화 개인지상전(2013.2)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사진과여행(2013년 2월호) 월간지 개인지상전 ‘돌 문화’ 지상전 글․사진 전문작가 박노대 돌은 인류의 탄생 이전부터 존재하였고 현재에도 쉽게 볼 수 있는 물질의 하나이다. 흔하다 보니 인류 최초의 도구가 되기 시작하여 문명의... 박노대(朴魯大) 2013.02.05 조회 수 : 4,262 -
겨울비가 내리려(2013.1.31) 온종일 겨울비가 내리려 그랬나보다. 쓸어내지 못한 지난 잔상들을 땅으로 강으로 바다로 보내려 그러했나보다. &nb 박노대(朴魯大) 2013.02.01 조회 수 : 4,264 -
대둔산에서(2013.1.5)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 고통를 즐기는 사람들 운동를 즐기는 사람들 기쁨를 즐기는 사람들 행복를 즐기는 사람들 너나할거 없이 산에 오른다. 대둔산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있다. 산에 오른다. - 대둔산에서 박노대(朴魯大) 2013.01.06 조회 수 : 4,270 -
새해 첫날에(2012.1.1) 2013 첫날,일출이 아닌 소나무숲에서 놀다. - 보은 임한리 박노대(朴魯大) 2013.01.02 조회 수 : 4,339 -
바지런한 사람들(2012.12.30) 참 바지런한 사람들 이른 아침길인데도 이미 반질반질 누구의 발걸음이었나? 언덕넘어 누구의 발자욱이었을까? 새벽녘 눈길 이미 맨질맨질 - 문의문화재단지 박노대(朴魯大) 2012.12.31 조회 수 : 4,443 -
그 사람(2012.10.22) 누구의 눈사람일까? 모진 칼바람속에서도 몸둥이를 바닦에 붙이고 사람들에게 미소를 보낸다. 아마도 따스한 가슴을 가졌으리라. 작은 눈송이들로 지나는 사람들을 기쁘게하니 그는 아름다우리라. 그 사람은 겨울이 있기에 살만한 세상이라 할게다. - 대청호 공원에서 박노대(朴魯大) 2012.12.28 조회 수 : 4,289 -
졸졸 줄줄(2012.12.9) 산골짜기 바람이 매섭다. 서산 넘어 해가 지니 콧물 졸졸 줄줄 ... 춥다. - 괴산 화양리 박노대(朴魯大) 2012.12.10 조회 수 : 4,395 -
찢어지다(2012.11.13) 가을을 곱게 치장하는 것은 단풍! 오색으로 물드는 잎새는 오래지 않아 한줌의 가루가 되어 바람을 타고 흘러가게 마련, 가을이 깊어 가기를 재촉하는 비바람이 오늘은 우박이 되어 가슴을 치고 찢었다. 몇남지 않은 쌈지 잎새는 땅으로 내릴 수 밖에 - 청주시 수동 길... 박노대(朴魯大) 2012.11.14 조회 수 : 4,534 -
가을 아침(2012.11.9) 안개 자욱한 아침, 눈도 마음도 몽롱하게 하다. 가을은 이렇게 머물고 있었다. - 시청 소공원의 가을 - 박노대(朴魯大) 2012.11.09 조회 수 : 4,660 -
빛으로 깨어나다(2012.11.3) 따사로움을 몰고 왔다. 손이 시려울 무렵 강풍처럼 찾아든 햇살은 수면을 깨워 흔들었다. 때가되면 찾아드는 빛이지만 대지의 생명들은 빛을 먹이로 깨어나고 있었다. - 방죽골에서 아침을 박노대(朴魯大) 2012.11.03 조회 수 : 4,739 -
추색은(2012.10.29) 추색은 내곁에 있었다. 멀리 산과 계곡에 있는 것이 아닌 가까이 있었다. - 시청 소공원에서 박노대(朴魯大) 2012.10.30 조회 수 : 4,796 -
가을, 도망가다(2012.10.28) 단풍이 도망갔다. 산 아래로 남쪽으로 도망갔다. 체포령이라도 내려야겠구나. 현상수배라도 하면 효과를 보려나? - 가야산 산행길에서 박노대(朴魯大) 2012.10.30 조회 수 : 4,767 -
풍요롭다(2012.10.18) 풍요로움이 한가득, 가을이 깊어 갈수록 행복이 한바구니 가득! 너의 삶에 있어 풍요로움은? - 출근 아침길에 - 박노대(朴魯大) 2012.10.22 조회 수 : 4,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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